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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씨에스알, 제5기 지속가능경영보고 전문가과정 성공적 개최

제5기 지속가능경영보고 전문가 과정 단체사진. 사진=더씨에스알제5기 지속가능경영보고 전문가 과정 단체사진. 사진=더씨에스알

[스마트경제] 지속가능경영 전문기관 더씨에스알(THE CSR)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삼청동 블루스퀘어에서 ‘제5기 지속가능경영보고 전문가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GS건설, ㈜두산, 현대건설, 하나금융그룹, 롯데정밀화학, 현대모비스, 태광실업, 대신경제연구소, 효성, KCC, 한국바스프, 한국광해관리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중부발전 등 공공·민간·비영리 부문 지속가능경영 담당 임직원 22명이 참석했다.

더씨에스알은 이번 교육에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행력 강화를 위해 GRI Standards, ISO26000, DJSI 등 국제표준 활용법과 중대 이슈의 전략적 도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CDP한국위원회를 통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와 기후변화재무정보 공시(TCFD,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확산에 대한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전문가과정 1일차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 법제화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사회책임투자 확대와 지속가능경영 통합 전략의 필요성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표준인 GRI Standards와 경제, 환경, 사회 부문별 보고 방안에 대한 토론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조직과 사회 모두에게 중요한 우선순위 이슈를 도출하는 중대성 평가와 이해관계자 참여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레드닷브랜딩의 민경세 대표는 지속가능경영 우수 기업의 보고서를 사례로 이해관계자를 어필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디자인의 글로벌 트렌드와 적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정세우 더씨에스알 대표는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활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ESG 평가 강화와 사회책임투자 확대를 통한 기업의 비재무성과 공시가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지속가능경영 담당자들이 사회적책임과 성과공시에 대한 국제 표준을 이해하고 조직에 통합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