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기업 임원들이 ESG 경영을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더씨에스알은 10월 20일 ‘전사적 ESG 경영 실행을 위한 임원교육 및 네트워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법무법인 태평양과 한국ESG 연구소 등도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기업 임원의 ESG 리더십 구축과 전사적 전략 실행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기업 임원들이 꼭 알아야 할 ESG 전략과 투자, 법률 리스크, 공급망 관리 등 주요 ESG 이슈별 강의를 통해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며, 참가 임원 및 전문가그룹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인 ESG 정보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행사 순서는 ▲[ESG전략]ESG 경영 트렌드와 전략적 접근 방향 ▲[E]글로벌 제품 탄소규제 동향과 기업의 대응전략 ▲[S]공급망 지속가능성을 위한 협력사 ESG 평가 및 관리방안 ▲[G]ESG 법률 리스크와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 ▲[ESG투자]기관투자자의 ESG 책임투자와 주주권 행사에 따른 기업의 대응전략 ▲임원 및 전문가그룹 간 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정세우 더씨에스알 대표는 “국내 주요 기업에서 경영진의 성과 지표에 ESG성과를 반영하는 등 임원들에게 요구되는 ESG 책임과 기대수준도 커져가고 있다”며 “이번 교육 및 네트워킹을 통해 전략적 의사결정을 기반으로 전사적 ESG 경영을 고도화해 나간다면, 주목할 만한 ESG 성과와 더불어 기업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