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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씨에스알, 15일 ‘2018 CSR 전망 컨퍼런스’ 개최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지속가능경영 전문기관 더씨에스알(THE CSR)이 오는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CSR 패러다임의 변화: 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만드는가?’를 주제로 ‘2018 CSR 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CSR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정희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교수가 CSV/CSR 이슈 논의와 전망을 제공하며, 곽재성 경희대학교 교수가 CSR 임팩트 가치측정의 최신 트렌드를 전망한다.

특히 재계 대표기업에는 CJ제일제당, KT, 유한킴벌리, LG이노텍이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지속가능성을 표방하는 다국적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타고니아가 디지털 트렌드와 제품혁신을 통한 사회 가치창출 사례를 전격 공개한다.

하나금융그룹, 교보생명, 한화생명, DGB금융지주 등 주요 금융기관과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LG상사, 아모레퍼시픽, 두산그룹, NS홈쇼핑, CJ CGV 등 지속가능경영을 표방하는 기업에서 100여명의 임원 및 담당자가 참석할 전망이다. 또 신정부의 열린혁신과 사회적 가치창출의 국정기조에 따라 근로복지공단,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광해관리공단 등 우수 공공기관의 CSR 전략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정세우 더씨에스알 대표는 “컨퍼런스를 통해 선진기업의 CSR 전략수립과 실행에 대한 지혜를 공유해 우리 기업이 지속가능성 차원의 사업기회 모색과 함께 국가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사원문]